지방 흡입 비용 및 부작용/꿀팁

다이어트는 언제나 우리들의 고민거리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 운동, 식단 조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지만 언제나 성공을 하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 지방 흡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방 흡입 전 검사

복부, 엉덩이, 팔뚝, 다리 등 군살이 집중된 어는 곳에나 진행이 가능한 지방흡입은 사전에 검사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지방흡입 전 반드시 진행하는 검사 중 하나는 혈액검사인데 그 이유는 지방흡입 시 지방과 함께 출혈이 일어나며 헤모글로빈 수치가 줄어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 1L 뽑아낼 시 헤모글로빈 수치가 0.5 정도 감소하는데 만약 빈혈이 심한 분들이 많은 지방을 제거 시 회복이 늦어지거나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질환 검사

혈액검사와 함께 중요한 것은 현재 건강상태인데 먼저 중증의 당뇨병 환자인 분들은 금식 과정에서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이나 폐질환이 있는 분들 역시 수술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건 지방흡입 시 지방세포 흡입이 원활하도록 만들어주는 '투메센트 용액'을 지방층에 주입하는데 이 용액은 심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호흡곤란이나 심장이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흡입 수술 방법

부위별 지방 흡입 방법과 함께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는데 부위, 전신에 대한 지방흡입부터 아예 적당한 면적의 지방 제거, 비수술적인 방법인 지방 추출 주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전신, 부위별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에는 압박복을 착용하며 수술 후에도 상당한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압박복을 입기에 움직임 제한은 물론 붓기, 멍등이 잘 들기에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분들은 수술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참고로 세이프리포 기술이라는 방법을 적용하는 경우 압박복을 사용하지 않고 지방흡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지방흡입은 허벅지 안쪽, 상/하복부 부위 등의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앞선 방법보다는 비교적 간단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가 어느 정도 성공하여 효과가 있었지만 잘 빠지지 않는 일부 부위 군살에 대해서는 지방 추출 주사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방 흡입 후 주의사항

지방흡입을 시술한 후 1주일이 많이 중요한데 이 때 어떻게 보내느냐에 체형 변화 및 수술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방흡입 당일이나 다음날까지는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이후에도 아프다고 움직이는 것을 너무 최소화하는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이 활성화되어야 지방흡입, 압박복으로 인한 멍이나 부기가 빠르게 개선되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근력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나 산책과 몸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액순환과 관련해서 도움이 되는 것은 물을 하루 2리터 정도 마셔줄 것, 소금기가 많은 짠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입니다.

지방흡입 가격

지방흡입은 병원별로 천차 만별로 부위별로 40만 원 ~ 200만 원까지 있습니다. 몇 군데 알아본 바로는 팔뚝은 40~120만원, 복부 70~ 200만원, 허벅지 70 ~ 180만원 등이었습니다. 부위보다는 시술 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며 병원마다 종종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신뢰 있는 병원에서 좋은 가격으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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