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모공이 커지면 도드라져 보여 신경 쓰이고, 화장이 잘되지도 않는 등 불편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모공 관리를 위해 피지를 직접 짜보기도 하고 코팩 사용 등으로 관리를 하려 하지만 때론 반대로 염증이나 색소 침착이 생겨 고민이 커지기도 합니다.
모공이 커지는 원인
모공은 피지선과 연결되어 피지가 분비되어 나가는 통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공은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않거나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피부 각질이 적절할 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노출에 따라 탄력 섬유가 약해지는데 나이가 들고 노화가 시작되면 모공 주변 탄력 저하에 따라 모공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모공 축소 방법 알아보기
세안/클리닝
화장이나 제품을 바른 후 이를 제거하지 않고 잠드는 것은 피해야 하며,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살리실산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모공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살리실산은 매일 사용하며 오히려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기에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온도 낮추기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모공이 커지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사용한 세안을 멀리하고, 때때로 쿨링팩을 사용하여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게 좋습니다.
선크림 사용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를 유발하고 탄력 섬유를 점점 약해지게 만듭니다. 이에 여름뿐만이 아니라 항상 선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 순환
피지가 잘 분비 되지 않고 막히면 이 역시도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얼굴 마시지를 하여 혈액과 림프 순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하지 않은 적절한 유산소 운동도 전신 혈액 순환을 촉진해주는 것 역시 모공 축소에 도움을 줍니다.
레티놀 사용
레티놀 그리고 레티놀 파미테이트는 주름 개선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섬유질 강화, 각질 예방 등 모공이 커지는 원인들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레티놀 성분은 빛과 산소에 약하기 때문에 취짐 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 농도는 0.1~1% 제품이 권장됩니다.
영양제 (비타민C, 콜라겐)
비타민C는 질소 산화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를 구성하는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 섭취 시에는 저분자 콜라겐을 선택하여 흡수율과 피부로 많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 축소 전문 약, 시술
모공 축소를 위한 병원 진료를 통한 방법으로 전문의약품과 시술이 있는데 이 때는 의사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모공 축소 약
모공 축소를 위한 먹는 약으로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약이 대표적입니다. 이 성분은 비타민 A 합성 유도체 일종으로 피지의 과다 분비를 감소시키고 피지선 증식 억제 등으로 피지 억제력이 강력한 효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한 달 분 가격은 3만 원~5만 원 선입니다.
또한 바르는 약으로는 '레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이 있는데 이는 각질을 벗겨 주고 모공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공이 확대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티노이드 약은 4만~6만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공 축소 시술
시술로 고주파 의료기기를 통한 늘어난 모공 축소와 피부 탄력을 높이는 방법,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 피지를 녹이는 '아쿠아 필링', 피지선 기능 파괴하여 피지 분비량 줄이고 모공 수축하는 'PDT 치료' 등 다양한 시술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나 진행 기간은 시술 별로 천차만별이기에 주변의 피부과 및 샵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잘 맞는 시술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시술 후에는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이 무척 중요하며, 각질 제거와 같은 필링 제품 역시 최소 2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무리한 운동이나 사우나 역시 최소 일주일 정도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건강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변 색깔 별 건강 정보/꿀팁 (0) | 2022.04.08 |
---|---|
계단 오르기 운동 효과 및 방법/꿀팁 (0) | 2022.04.07 |
속쓰림 좋은 음식 추천/ 꿀팁 (0) | 2022.04.06 |
발냄새 원인 및 해결 방법/꿀팁 (0) | 2022.04.05 |
명상하는 방법/꿀팁 (0) | 2022.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