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직경 2.5 마이크로미터 미만의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를 말하며 PM2.5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입자는 차량 배기가스, 산업 공정, 먼지 및 산불과 같은 자연 발생원을 비롯한 다양한 곳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작은 먼지로 무시하기엔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아 폐와 혈류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미세 먼지 위험도
미세먼지 위험도는 대기 중 미세먼지(PM2.5)의 양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3 제곱미터당 마이크로그램(µg/m3)으로 측정됩니다. 국가 또는 국제 대기 품질 표준과 비교됩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 위험도는 50μg/m3 이하면 양호, 100μg/m3 이상이면 예민한 사람에게 유해, 150μg/m3 이상이면 모든 사람에게 유해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의 연간 미세먼지농도 기준은 50μg/m3이며, 24시간 평균치는 100 μg/m3입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 μg/m3이상이 2시간 지속되는 때에는 미세먼지주의보를, 시간당 평균 300 μg/m3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는 미세먼지경보를 발령합니다.
미세 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이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기에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대기 오염 수준이 높은 날에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2. 집과 직장 등 실내 공간에서는 가능하다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숨을 쉴 때 미세 먼지 입자를 걸러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4. 미세먼지 주의, 경보가 발생 한 오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창문과 문을 닫아 가능한 미세먼지가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것 이 좋습니다.
5. 기존에 호흡기 문제가 있는 경우 오염이 가장 심한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기침, 쌕쌕거림 또는 숨 가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참기보다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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