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 속하는 편이기에 대장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말기가 될 때까지 별 다른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선종-암 연속과 같은 기전을 통해 발생하는데 내시경 등을 통해 내장에 용종이 있는지 확인을 하여 이를 제거하게 됩니다. 참고로 대장암 조기 발견을 하는 경우에는 90%에 달하는 완치율을 보다고 하니 조기 발견의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대장내시경 약
기존에는 대장 내시경을 진행하기 전날 3~4L에 달하는 약, 장정결제를 먹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지만 최근에는 1.3L 약, 정제형 약 등이 출시되어 기존보다는 상당히 편하게 대장내시경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쿨프렙산을 예로 들면 크게 두 번에 걸쳐 약을 드시게 됩니다. 1차로 검사 전날 저녁 6~8시 이후 A제 1포, B제 1포와 물 500ml를 조제 용기에 넣고 30분 동안 15분 간격으로 2번에 나누어 마셔주시면 됩니다.
이를 한번 더 진행하여 총 1L를 조제하여 드시면 됩니다. 2차로는 검사 당일 4시간 전에 복용을 하게 되며 가소콜 액 1포를 마신 후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30분당 1병 총 2병을 드셔야 합니다.
약을 드실 때는 물도 충분히 드셔야 탈수 현상이 생기는 걸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약을 드신 후 찌꺼기가 없고 맑으면 준비가 완료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음식
대장내시경을 하기 위해선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중요하기에 검사 전날에는 죽, 계란찜, 식빵처럼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세척 약을 먹기 1시간 전부터는 물외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전날뿐만이 아니라 그전부터 음식 조절을 하는 것이 좋은데 소화가 잘되지 않는 씨가 있는 과일, 견과류, 잡곡류와 섬유질이 두터운 버섯, 김치, 콩나물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 및 시간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15~25분 정도 진행이 되며 비수면, 수면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비수면보다는 수면 내시경을 하는 것이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기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가능한 수면 내시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대장내시경을 할 때는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복무 팽만감과 같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불편함, 통증 등으로 움직이기에 되면 검사 진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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