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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소변 색깔 별 건강 정보/꿀팁

by 하마부리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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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는 건 하루에도 몇 번씩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하는 행위기도 하지만 소변은 내 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내 몸의 건강 진단키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몸속의 혈액은 시간당 약 15번 신장을 통과하는데, 하루로 치면 1800L가 지나가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순환 과정에서 신장은 체내 수분 조절, 미네랄과 전해질 성분 항상성 유지 등을 하기에 이 과정 중 무엇인가 잘 못된 경우 정상적인 소변 색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소변 색깔에 대한 정보부터 하루 적절한 물 섭취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소변 횟수

소변을 보는 횟수도 몸 건강 상태와 연관이 있습니다. 아기들의 경우에는 하루 20회, 어린이는 8~10회, 청소년기는 6회 이하, 성인은 5~6회 정도가 정상적인 소변 횟수입니다.

만약 이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본다면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소변량이 하루 3리터 이상으로 증가하는 요붕증, 당뇨병, 방광염인 경우에도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꼭 앞에서 말한 횟수보다는 평상시 본인이 화장실을 가는 횟수보다 어느 순간 더 자주 가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 색상 별 상세 정보

정상적인 소변 색

일반적으로 건강한 몸에 물을 적절하게 마시는 경우라면 소변은 연한 갈색을 띠게 되며 냄새도 살짝 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수분이 부족하거나 탈수 현상이 있는 경우 진한 노란색이나 갈색을 띠게 되며 물을 많이 마시면 물처럼 투명한 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색들은 정상 또는 정상에 가까운 범위에 있는 색으로 이런 경우는 물을 좀 더 마셔주거나 물 섭취를 줄여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붉은 소변(혈뇨)

소변의 색이 선명한 붉은색이라면 일반적으로 출혈에 의한 색상 변화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요로/요도 결석이나 염증, 종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뇨의 대표적인 질환을 보면 간질성 신염, 신장혈관 질환, 신장 결석 등이 혈뇨를 만들 수 있으며, 신장이나 요로/요관 이상이 아니더라도 전립선 이상 증인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도 혈뇨가 동반될 수 있는 질환 들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뇨는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때론 육안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육안으로 발견되는 혈뇨의 경우에는 발견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짙은 갈색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는 콜라색처럼 짙은 갈색의 소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는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하여 근육에 에너지/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근육세포가 파괴 또는 괴사 하는 경우에 발생되는 색상입니다. 

운동 부위에 강한 근육통과 짙은 갈색 또는 검붉은색 소변을 보는 경우 횡문근융해증에 해당할 수 있기에 이 역시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분홍색

분홍색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분홍색 소변도 운동을 격렬하게 하는 경우 근육 손상으로 '마이오글로빈' 성분이 배출되어 분홍색이나 옅은 붉은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이 아닌 경우에도 분홍색 또는 홍차 색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간염에 의해 이러한 색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염인 경우 눈 주위나 피부에 황달기가 생겨서 노란빛을 띤다는 점도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소변에 거품이 많은 경우

소변을 볼 때마다 거품이 많이 일어난다면 단백뇨 상태인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로 인한 거품은 물을 내려도 변기 벽에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단백뇨는 신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신호일 수 있기에 이상 증상 발견 또는 지속 시에는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하루 적절한 물 섭취량

성인의 하루 물 배출량은 2.6L 정도라고 합니다. 소변으로 나가는 물이 1.5L, 땀 0.5리터, 호흡(0.4리터) 등으로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여름의 경우에는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이 더 많아집니다.

이렇게 하루에 배출되는 수분 양이 2.6L 정도이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1~1.5리터 정도만 마신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수분 부족인 경우가 많기에 평상시 수분 보충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음식 등으로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기에 생수를 2.6L를 마실 필요는 없으며 물/우유/음료 등을 하루 5~8잔 정도 마신다면 물 부족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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