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효능 및 고르는 방법/꿀팁

호박은 쌍떡잎식물강에 속하는 속씨식물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무게는 4~34kg, 색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 모양도 구형인 것, 장방형인 것 등이 있습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달라도 맛은 비슷한 편입니다. 겉 부분은 담백한 맛에 가깝지만, 씨 부분으로 갈수록 부드럽고 단 맛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호박은 애호박, 늙은 호박, 단호박 등입니다.

그럼 호박의 기본정보부터 효능, 부작용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박

호박 기본정보

학명: Cucurbita moschata

영양성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칼로리: 100g당 24kcal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독성여부: 없음

주의사항: 호박에는 포타슘이라는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간질환 등으로 이뇨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함

호박 효능

1. 다이어트, 부종 완화

호박의 열량은 쌀의 1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적으며,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며,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뇨작용은 산후 부종, 천식으로 인한 부종 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호박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내 유용한 미생물 성장을 돕는 효능이 있어, 소화기능 향상과 더불어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2. 암 예방

호박은 진한 노란색을 보이는 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 때문입니다. 호박을 섭취 시 이 색소는 몸속에서 테타카로틴 성분이 되는데, 이 성분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으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등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립선 염증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셀레늄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3. 혈당 관리

호박에는 당분이 있어 당뇨환자분들께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오히려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며 당뇨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호박은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준다고 합니다.

호박 부작용

호박은 포타슘이라는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간질환 등을 위해 이뇨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호박 고르는 방법

늙은호박

- 꼭지가 마르고, 꼭지 부분이 들어가 있는 것

- 단단하고 묵직한 것

- 진한 황갈색으로 골이 깊은 것

- 하얀 분가루가 고르게 있는 것

 

단호박

- 둥근 모양에 단단한 것

- 꼭지가 초록색인 경우 2주 이상 후숙 해서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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