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아삭한 씹는 감촉과 오이만의 독특한 향기가 있어서인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 섭취에도 좋으며, 몸에 좋은 영양소가 은근히 많습니다.
생식, 절임, 피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오이의 기본정보부터 효능, 보관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오이 기본정보
학명: Cucumis sativus
영양성분: 수분 95%, 단백질 0.7%, 지방 0.1%, 탄수화물 3.4%, 섬유질 0.4%, 회분 0.4%, 비타민
열량: 100g당 11kcal
독성여부: 없음
주의사항: 오이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며,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오이 효능
1, 혈관건강
오이에는 마그네슘, 칼륨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를 맑게 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맹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다이어트
오이는 수분이 95%에 이를 정도로 수분이 풍부하며, 칼로리도 100g 11kcal에 불과하여 다이어트 식품에 적합합니다. 또한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허기를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를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오이지나 피클 형태로 먹으면 발효 과정에서 생신 유익한 균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손발톱, 모발 건강
오이에는 미네랄 이산화규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손톱, 발톱 및 머리카락을 윤기 있고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피부 건강
오이를 먹어도 좋지만, 오이팩을 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열을 진정시켜 주며,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여드름, 땀띠, 화상에도 오이를 슬라이스 해서 붙이거나 갈아서 붙여놓으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 부작용
오이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좋은 오이 고르는방법
-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
- 굵기가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일정한 것
- 너무 휘어지지 않고 곧은 것
- 가시를 만져보았을 때 아픔이 느껴지는 것
오이 보관방법
오이는 실온(12도 정도)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나, 집안에서 해당 온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비닐랩이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잘 감싼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싱싱한 상태로 5~10일 정도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실온 보관 시에도 신문지, 키친타월 등으로 잘 감싼 후 꼭지가 위쪽으로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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