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건강정보

코로나 증상 및 약 복용/꿀팁

by 하마부리 2022. 9. 11.
728x90
반응형

백신을 3차까지 맞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평상시 영양제를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 안 걸리던 코로나를 이번에 결국 겪어봤습니다. 

종종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걸려도 무증상으로 넘어간다, 감기랑 다를 게 없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걸리기 전까지는 한번 걸려서 일주일 집에서 쉬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이 아주 잘못된 생각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코로나 시작 & 검사

코로나를 처음인지한 그날은 일어날 때부터 일단 목이 칼칼한 느낌(?)이더군요. 마치 건조한 환경에서 입을 벌리고 자고 일어났을 때 겪는 증상과 비슷했습니다. 또한 평상시보다 상당히 몸이 무겁다 느껴졌지만 그때까지도 코로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어 몸 상태가 좀 좋아졌지만 여전히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지않아 혹시나 하고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보니 처음에 바로 안 나오다 한 15분 정도 있으니 양성 판정이 뜨더군요. 

흐릿하지만 두줄

코로나 격리 준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하고 다음날 판정이 나오지만 일단 제 생각엔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봤을 때 거의 확실시되었기에 일단 약국에서 관련된 약을 충분하게 구매하여 준비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일이었던게 동거인도 양성이 바로 떠서 이때 약을 안 샀으면 많이 번거로웠을 뻔했고 약 덕분에 그나마 버텼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에는 '격리 통지 및 확진자 조사 안내' 문자에 따라 확진자 자기기입식 조사서 작성, 회사에 코로나 양성 판정 보고를 하였습니다.

음식은 어차피 주문을 해서 먹으면 되기에 목에 좋다는 음료수(갈아만든 배, 꿀물 등) 위주로만 구입하였습니다. 

코로나 증상

개인적으로나 주변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2~3일차가 절정이고 이후 점점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날은 목이 좀 아프고, 발열, 근육통이 좀 있었는데 2일 차부터는 발열, 근육통, 두통이 점점 심해지더군요. 그리고 남은 기간에도 쭉 저를 힘들게 한 목에서 가래가 나오고 기침이 심해졌습니다. 이때 기침가래가 워낙 심해서 피까지 본 후 최대한 기침을 안 하려고 했습니다.

3일 차에도 비슷하나 좀 약해진 느낌이고 4일 차부터는 목과 약간의 두통 증상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복용약, 음료

인터넷이나 주위 분들에게 들은 바에 따라 관련된 약들을 많이 구매했는데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은교산 등 진통소염제 위주로 사진 상에 보이는 주요 제품들을 여러 개 구매하였습니다.

평소 두통, 근육통에는 이지엔 6프로를 주로 이용했는데 코로나 때도 주로 많이 이용했고, 두통이 날 땐 나프로센 성분의 탁센, 목이 아플 때 은교산/생약성분의 인펙신을 주로 먹으며 버텼습니다. 주로 먹는 약이 잘 안 듣는 다 싶으면 다른 약으로 바꿔먹기도 했고요.

다만 저처럼 이것저것 드시는 것이 안 좋을 수 있기에 구매 시 약사분께 충분히 상담 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 아플 때 위 사진 상의 스트렙실도 꽤나 도움이 됐던 약입니다. 이건 사탕 형태로 혀로 살살 녹이며 먹는데 처음에는 이것도 쉬지 않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이것도 하루 5개 복용이 권장사항인 걸 뒤늦게 본 후 권장량 이하로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은 아니나 개인적으로는 갈아 만든 배 음료도 목이 아플 때 조금씩 조금씩 마셔준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

코로나는 이번에 걸려보니 절대 걸려도 되는 질병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통을 주었던 요로결석의 고통은 아니나 코로나도 그에 못지않은 고통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은 칼로 계속 찔리는 느낌이라면 코로나는 몽둥이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거든요. 일단 감기 관련된 모든 질환이 끊임없이 나타났고 동시에 오기도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증상 하나가 오거나 두 개가 한꺼번에 오는 등 끊임없이 고통이 밀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차가 있으시겠지만 코로나는 한번쯤 걸려도 되는 질병이 아니라 최대한 안 걸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해열, 소염진통제 종류 및 부작용/꿀팁

갑작스러운 근육통, 두통 등 통증이 발생하면 예전에는 참으며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렸다면 요즘은 참는 것보다는 주변에서 찾기 쉬운 진통제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약국에

amdnbr.tistory.com

 

 

질건조증 원인 및 치료 관리 방법/꿀팁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가 바로 질건조증인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중년이 넘어가며 전립선 비대증이 나타나는 것처럼 여성분들은 완경/폐경에 이르는 중년

amdnbr.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