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기미, 잡티 관리/꿀팁

기미 잡티는 다른 곳보다 얼굴에 나타나는 검거나 갈색 빛의 얼룩 점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미를 일으키고 악화시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호르몬, 둘째는 햇빛이며 기타로는 유전적 영향이 있습니다.

특히 공통적으로 햇볕의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 잡티 등을 만들거나 악화시키기에 이에 평상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1. 기미, 잡티 발생 원인

호르몬 변화 

기미, 잡티는 임산부 분들께 흔하게 나타나는데, 여성 분들 중 기미가 갑자기 많이 발생한 분들의 대다수는 임신하였을 때 많이 생기곤 합니다.

또한 임신 뿐만이 아니라 먹는 피임약도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이기에 기미가 발생하곤 하는데 다만, 임신 시 기미 발생이 50~70% 라면 피임약의 경우에는 25% 정도 발생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자외선

자외선에 오래 노출 될 수록 피부 노화와 함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을 유발하는 데, 자외선은 피부의 색소 중 검은 색소인 멜라닌 세포를 강하게 자극하여 멜라닌 생성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에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검버섯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2. 예방 방법

나중에 관리 및 치료 비용이 많이 들기에 미리미리 기미, 잡티 등을 예방할 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듯 기미, 잡티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점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고 자주 덧발라 주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바르면 끈적하고 확 티 나는 제품들 위주였다면 요즘에는 안 바른 것처럼 끈적이지 않고 피부색에 맞추어 나온 제품들이 많기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은 햇빛이 뜨거운 날만 있는게 아니라 흐린 날이어도 맑은 날의 60%정도로 자외선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야외 노출이 긴 외출이라면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임신과 관련 기미의 경우 햇빛 노출을 주의하다 보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기미, 잡티 관리, 치료 방법

기미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 약을 중단하거나 출산, 자외선 차단 등이 이루어지면 기미가 서서히 희미해지거나 없어질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관리가 필요한 경우나 변색이 많이 된 반점의 경우에는 관련된 제품들을 사용하거나 레이저 치료(IPL), 화학 박피술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미, 미백 크림

요즘에는 미백효과와 주름개선을 해주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저 역시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블랙아웃, 동국제약 멜라캡쳐 등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관련 평이 많고 잘 맞는 제품을 찾으셔서 바르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2주 정도 지나니 바르기 전에도 기미가 거의 안보일정도로 안정됬습니다.

기미, 잡티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는 제네시스토닝, IPL 등이 있습니다. 피부 타이나 색소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에 정확한 치료 방법은 의사와 상담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토닝은 피부 진피층 개선으로 피부를 튼튼하고 근본 색소 침착 치료에 도움을 준다면, IPL은 좀 더 강한 레이저를 사용하여 색소 질환 치료를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저 치료는 여러 곳에 상담을 받아 보거나, 평가가 어느 정도 객관적이게 보이는 곳으로 가서 받으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미, 잡티를 개선하기 위해서 레이저 치료나 화장품을 이용하여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레이저 치료를 한 후에는 피부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세안도 가볍게 하며, 각질 제거 등은 나중으로 미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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