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이란? 중독, 부족 증상/꿀팁

도파민 다양한 동물들의 중추 신경계에서 발견되는 호르몬 또는 신경전달물질을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정신 활동을 이루는 아드레날린, 세로토닌과 함께 도파민은 실제로 우리 기분, 감정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도파민이란?

도파민(dopamine)은 1910년 영국 George Barger와 James Ewens에 의해서 1910년에 합성이 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도파민 기능이 알려진 것은 1958년 스웨덴 국립 심장 연구소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도파만은 두뇌와 관련하여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동기부여, 수면, 기억, 학습, 처벌과 보상, 성적 만족, 젖 분비 등입니다.

 

도파민의 문제점?

우리 몸에서 다양한 영향을 주는 도파민은 학습, 보상 행동(음식 섭취, 성관계, 약물 등)과 같은 자극 오면 뇌의 도파민 분비가 시작됩니다. 이때의 도파민은 오피오이드 물질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는 우리에게 행복감, 쾌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도파민 관련 문제 중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바로 도박으로 도박을 하게 되면 쾌락 중추 부분이 강하게 자극 받습니다. 도박을 하며 뜻밖의 행운, 흥분을 하며 도파민 분비가 되는데 이러한 작용이 반복되고 과잉 분비가 된다면 뇌 전두엽에서는 충동 조절 능력 저하됩니다.

이에 그 강한 쾌락,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어지며 도박을 반복하게 만듭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도박과 같은 강한 자극을 얻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도파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면 현대사회에서 남녀노소 모두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도 도파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기쁜, 즐거움은 물론 고통, 아픔과 같은 감정도 모두 뇌에서 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보며 즐거움, 자극을 더 많이 느끼고 도파민 분비가 과잉되면 우리 뇌는 그 즐거움을 지속되기를 원하고 이를 놓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스마트폰 중독에 이르게 되곤 합니다.

도파민은 적어도 문제

도박과 같은 강한 자극으로 도파민이 과잉 분비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반대로 도파민이 분비가 너무 적은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도파민 부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조현병, 자폐증, 주의력 결핍, 우울증이나 파킨슨병(치매)이 올 수 있습니다.

도파민 균형

행복 호르몬이라는 도파민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균형을 잡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즉각적으로 만족, 행복을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행위를 우리 삶에서 아예 배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나를 흥분시키는 자극, 강한 자극은 결국 그 한계가 있다는 점을 우리 주위에 다양한 사건, 사고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도파민 균형, 관리를 위한 한가지 팁이라면 심각한 경우라면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명상을 통해 평상시 나에게 특정 행동을 하며 받는 강한 자극이 어떤 것인지, 반복되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참아낼 수 있는 힘을 명상을 통해 가져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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