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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약, 성분

쏘팔메토 효능, 탈모 효과?/꿀팁

by 하마부리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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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나이가 들어가면 점차 남성 호르몬이 불균형해짐에 따라 호두알 정도의 전립선이 커지며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 압박으로 인한 야뇨증, 단절뇨, 빈뇨와 같은 배뇨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을 좀 더 이야기해보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성장에 영향을 주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수치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 주원인이며 40대 이후부터 시작되며 60대에서는 60~70%, 70세가 되면 거의 모든 남성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 해안 지방에 주로 분포하는 톱야자수의 열매인데 이 열매의 ‘로르산’성분, ‘올레산’ 성분은 전립선의 DHT 억제제와 유사한 작용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 개선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먼저 국제학술지인 피토세라피 리서치에 따르면 8주 동안 82명의 환자에게 쏘팔메토를 섭취시킨 결과 전립선 증상점수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미국의학연합학술지에 따르면 쏘팔메토를 섭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야뇨증, 잔뇨량, 요로 증상 등에서 25~43%가량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탈모에도 효과?

전립선비대증과 탈모는 특이적인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는 발생하는 과정이 똑같습니다. 남성 탈모가 시작되는 것도 남성호르몬이 DHT로 전환되며 모낭 수축, 모근 파괴가 일어나며 모발이 가늘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전립선 비대증이나 남성 탈모의 목표는 동일하게 DHT 호르몬 억제로 같기에 쏘팔메토가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실제 남성 탈모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보다는 탈모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그 효과가 적다는 것은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에 효과 없다?

많은 언론 매체 및 제약사 등에서 쏘팔메토의 우수한 효능에 대해 알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론이 최근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과학기자협회에서는 쏘팔메토 추출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쏘팔메토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에 효과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추출물 섭취 후 객관적인 전립선비대증 지표 개선이 되어야 하나 이 부분들이 미비했다고 합니다. 다만 최대 소변 속도와 야뇨증은 개선된 연구결과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및 여러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능, 효과는 전립선 비대증 개선이 아닌 전립선 건강 유지 도움으로 한정하고 있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볼 때 극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병원 진료 및 치료가 좋을 것 같으며, 병원 지료를 꺼리거나 가벼운 증상일 때는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쏘팔메토를 섭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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