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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질염 증상 및 치료 방법/꿀팁

by 하마부리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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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며 보통 3개월 이내 재발하는 경우가 90% 이상일 정도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질에서의 분비물은 건강한 여성에게 나오는 정상적인 활동이나 이때 나오는 분비물이 색상이 진한 회색 또는 녹색이며 심한 냄새와 가려움 등이 있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75%가 일생에 한 번은 걸리고 재발이 높아 여성만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질염 증상 및 원인

질염의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은 외음부 가려움증, 악취, 분비물 변화가 있으며 대표적인 질염으로는 칸디다(candida) 질염,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질염, 염증성 질염 등이 있습니다.
칸디다질염은 항생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유산균 및 다른 질내 정상 세균이 줄어들어 진균의 과성장 또는 임신과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에 면역력이 떨어져 진균으로 인해 질환이 발생합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연하고 흰치즈 모양의 질 분비물이 특징적이며 성교통, 질 자극증상, 배뇨통,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질염의 대부분은 이 칸디다 질염입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기생충에 의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염률이 무척 높으며 이 질염에 걸린 여성과 성교한 남성도 감염률이 70%에 이를 정도 감염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 질염의 경우 성관계가 주된 원인이나 물속에서 이동하는 능력이 있어 비위생적인 변기는 물론 목욕탕, 수영장 등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린 경우 녹황색 질 분비물이 나오며 외음부에 가려움증이 커집니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이 감소로 발생하는 질염이 있을 수 있는데 자연 폐경 또는 항암치료나 폐경된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 위축성 질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 점막이 얇아지면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증가하고 질과 외음부 피부 위축으로 인하여 성교통, 관계 후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아이러니하게도 잦은 질 세척으로도 생길 수 있는데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질 내 산성도 균형을 깨뜨려 세균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이때는 회색의 분비물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질염 관리 방법

질염은 감기처럼 쉽게 발생하고 재발도 쉽기에 평상시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염증이기에 항생제를 먹음으로써 치료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 이는 잠시 호전시키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정상 세균이 줄어들어 진균의 과성장, 면역력 저하에 따른 만성 질염이 이어질 수도 있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상시 생활습관으로 질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는 꽉 조이는 바지, 스타킹을 오랜 시간 착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속옷을 면제품으로 바꾸고 샤워 후에는 꼼꼼하게 건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 그리고 잠을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거나 면으로 된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용변을 본 후에는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 것, 관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질염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질염 치료 방법

질염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 정확한 질염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칸디다 질염의 경우에는 질 세척과 함께 플루코나졸 등의 약물 치료를 받게 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걸린 경우에는 관계 시 많이 걸리기에 다른 성병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메트로니다졸 등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폐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축성 질염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질 크림을 바르며 치료를 진행하면 보통 1~2주 내 증상이 호전되나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대체요법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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