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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정보

치질 증상 및 치료 방법/꿀팁

by 하마부리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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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위치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가 민망한 남모르는 고통인 치질은 한해에만 치질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수만 20만 명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다만 치질은 남들에게 알리는 것은 꺼려질 수 있으나 무시할 수 없기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조치와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증상 

치질은 치열, 치루, 치핵 등과 항문에 발생하는 질병을 넓게 부르는 표현으로 가장 흔하게 치질이라고 말하는 것은 항문 조직 일부가 밀려 나오는 치핵입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남에 따라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점막이 점차 늘어지며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치핵도 항문 안쪽과 바깥쪽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치루의 경우에는 항문 안쪽과 항문 주변에 길이 생겨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이며, 치열은 괄약근이 섬유화 됨에 따라 좁아지면서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질환입니다.

참고로 치핵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항문 가려움증으로 밤낮 없으나 특히 밤에 자려하면 가려움증이 커지는 것으로 항문 가려움증이 심해진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잔변감, 묵직한 느낌 그리고 변을 볼 때 출혈이 나는 경우에도 치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에 피가 많이 나와 변기 물이 빨갛게 변하는 경우 치질이 아닌 대장암, 직장암일 수도 있기에 이 역시도 가능한 병원에 빨리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질 원인

치질이 발생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개별적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을 하게 됩니다. 먼저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좋지 않는데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하며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젊은 층도 치질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물론, 쪼그려 앉아 있거나 방바닥에도 오래 앉아 있는 것은 항문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온도 역시 치질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이나 일교차가 큰 경우 항문 주위 혈관 수축이 일어나며 혈액 순환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치질 증상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육류 위주 식단,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만성 변비는 치질 발병 확률을 높이며, 임신하는 경우에도 자궁이 커지며 하부 정맥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항문 주위에도 압력이 증가되기에 임산부 치질 환자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만 임산부 치질의 경우에는 출산 후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치질 단계

치질은 발병 상태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가끔 출혈 증세가 있고 치핵이 항문 내부에 있는 것은 1도 치핵, 대변을 볼 때마다 피가 나오고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나 알아서 다시 들어가는 경우는 2도 치핵입니다.

그리고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 조직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경우는 3도 치핵, 빠져나온 조직이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는 4도 치핵으로 분류합니다.

치질 치료 방법

치질 발병 상태가 1~2 단계인 경우에는 관련 약, 연고, 식이요법, 좌욕 등을 통해 개선 및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밖으로 나와서 잘 들어가지 않는 3~4단계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초기 단계의 경우에는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 그리고 매일 1.5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 예방 및 변이 잘 나오도록 해줍니다. 이와 함께 좌욕을 통해 항문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권장합니다. 

여기에 치질 연고, 치질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며 제 주변분은 초기 증상이 있었을 때 D사의 치젤연고, 치센 알약을 먹고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치질약은 치질 증상이 완화된 후에도 예방차원에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인데 다만 원래 증상이 있었을 때보다는 용량을 줄여 복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치질이 3~4단계인 경우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때는 늘어진 항문 조직을 절제하고 지혈을 위해 녹는 실을 이용하여 봉합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절제한 부위에서 새살이 나고 실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배변할 때는 물론 앉을 때도 통증과 불편함이 따르게 됩니다. 참고로 수술 시간은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다만 최근에는 리가슈어 수술법이라는 봉합이 필요 없는 무봉합 치핵절제술도 나왔는데 이는 열을 이용하여 조직을 절제하는 동시에 열을 통해 혈액응고를 시켜주는 방법으로 봉합이 필요 없습니다. 리가슈어 수술의 경우에는 수술시간도 10~20분 정도이며 통증도 적은 방법이라고 하니 수술 시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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