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효능 및 먹는 방법/꿀팁

건강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요즘 산양삼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인삼보다 좋은 약리 성분이 풍부하여 약효가 더 좋지만 가격은 몸보신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산양삼(山養蔘)이란?

인삼에 속하는 삼을 자연 인삼 산삼과 재배 인삼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때 재배인삼에서도 인공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여 재배하는 인삼과 자연 상태에서 재배하는 산양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뇌삼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임업 및 산촉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양삼으로 명칭이 통일되었습니다.
산양삼은 산에 씨를 뿌리거나 이식하여 자연 방임에 가까운 형태로 재배를 하게 되는데 이때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됩니다. 최소한의 생육기간은 6~7년이나 일반적으로 10년 이상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이때 판매되는 무게는 5g 정도입니다.

산양삼의 효능

산양삼에는 사포닌 성분이 3~6% 정도 들어 있는데 독특한 점은 삼에는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 화학구조와 다른 특이학 화학구조와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어 이를 ;진세노사이드’라 불리고 있습니다. 
산양삼은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이러한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산양삼은 산삼과 유사하고 약효도 뛰어나다고 하는데 알려진 효과를 보면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및 심장 기능 강화, 간 기능 개선, 빈혈 개선, 집중력 강화 등 건강 증진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최근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신질환인 조현병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하는데 김형춘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에 따르면 산양삼 추출물은 조현병 치료제인 클로자핀과 거의 대등한 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당시 동물 실험 시 산양삼추출물이 Nrf-2 전사인자를 효율적으로 유도하고 글로타치온(항산화성분으로 신경조절 개선인자) 체계를 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산양삼 먹는 방법

산양삼은 아침 공복에 물로 씻은 후 삼키지 말고 생으로 5분 이상 씹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다만 쓴맛 등으로 생으로 드시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물과 꿀을 넣어 갈아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산양삼 보관 방법

일반적으로 산양삼 구매 시 포장에 사용되는 이끼로 산양삼을 잘 감싼 후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끼가 건조해진 경우에는 물을 뿌려주면 이끼가 살아나 좀 더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이끼를 넣는 것이 걱정이 되는 경우에는 나무상자나 김치냉장고에 넣는 김치통을 이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양삼이 얼지 않도록 온도가 5도~10도인 냉장고 야채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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