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효능 및 먹는 방법/꿀팁

향기로운 솔 냄새가 나는 송이 버섯은 예부터 귀한 식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버섯들과 달리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국내산 송이의 경우 가격이 꽤나 비싼편입니다.

송이(松栮)버섯 기본 정보

학명: pine mushroom
서식지: 소나무숲, 가문비나무숲
발생, 채취시기: 가을
먹는방법: 생식, 구이, 볶음

 

 

 

송이버섯 효능

항암효과

송이버섯은 여러 버섯들과 같이 항암 효과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뛰어납니다.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 송이 버섯의 효과가 100%의 항암 활성을 보였으며 표고버섯은 80% 정도의 억제효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특이한 것은 암에 효과가 좋다는 상황버섯은 4.9%에 불과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송이버섯은 뇌암, 갑상선암 등 우리 몸 상체에서 발생하는 암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 건강

송이 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관 속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헤밀라제, 벤트라제 등 섬유분해효소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해주어 혈관,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송이에는 렌티난이라는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질병 예방 및 치유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B,D성분은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게 해주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피로 회복

송이버섯은 고단백질이며 풍부한 비타민, 식이섬유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해소는 물론 몸속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젓산 성분을 분해 및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피부 건강은 물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송이버섯 부작용

송이버섯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찬 분들이나 잘 붓는 분들은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이 날 수 있기에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송이버섯 고르는 방법

- 송이 특유의 향이 강한 것
- 갓이 펴지지 않은 것
- 갓과 줄기 색깔이 너무 짙지 않은 것
- 육질이 두터운 것

송이버섯 보관 방법

송이버섯은 따로 보관을 오래 하기 보다는 가능한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공기 차단과 습도 유지가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 시에는 0~5도에서 10일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랩, 밀폐용기 등을 써서 냉동 보관하거나 쪼갠 후 건조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이버섯 먹는 방법

송이버섯은 묻은 흑은 잘 턴 후 소금물에 잠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에 오래두면 송이 특유의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때론 물에 씻지 않고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약한 불에 살짝 구워먹는 송이 구이가 가장 좋으며, 송이에 소금을 뿌려 노릇하게 구워 참기름에 찍어 먹어도 그 맛이 뛰어납니다.
물론 육질 좋은 소고기와 함께 구어 드셔도 맛있는 송이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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