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원인 및 치료 방법/꿀팁

심근경색은 평상시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도 있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유명합니다. 종종 유명인들의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처럼 안타까운 소식들이 종종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관리 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말 그대로 심장 근육이 갑작스럽게 괴사 하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경화를 통해 동맥이 50% 이상 좁아지는 협심증이 나타나곤 하는데 혈관 내 혈전이 터져버리며 심장 근육으로 가는 피가 차단되며 이에따라 심장근육이 괴사하게 되며 심장근육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심장 협심증은 통로가 일정 수준이상 막혀 피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거나 느려지는 것을 의미한다면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심근경색 증상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가슴을 쥐어짜는 것과 같은 흉통과 호흡곤란이 일어나는데 무서운 것은 심근경색의 22~40% 정도는 이러한 흉통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다만 흉통과 같은 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은 몇가지 징후를 보이는데 약간의 피로감, 소화불량, 몸살 등과 같은 증상, 움직일 때 숨이 차거나 흉통이 조금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큰 통증이 없는 심근경색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분들께 흔히 나타나곤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 발생 시 조치 방법

우선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병원에 빨리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사망률은 물론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흉통이 발생한 후 30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는 직접 운전하는 것은 무척 위험하기에 대중교통 또는 구급차 등을 이용하여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30분 이내 도착 시 사망률이 낮으며 후유증도 적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흉통을 별개아니라도 여기는 것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심근경색 치료 방법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병원에서는 진단 후에 혈전으로 꽉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관상동맥 성형술을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혈류 정상화를 위한 스텐트 삽입을 하게 됩니다. 스텐트 시술은 합병증이나 시술 후유증이 적은 편입니다.

만약 심각한 경우에는 관상동맥 일부분을 다른 혈관으로 연결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이 시행될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 치료 후 주의사항

심근경색 후에는 삽입된 스텐트에 기존과 같이 이물질이나 혈전이 달라붙지 않도록 항응고제 계열의 약을 매일매일 챙겨 드셔야 합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수술의 경우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시키기도 하지만 스텐트 시술을 한 환자는 예외로 처리될 수 있기에 다른 수술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흡연을 하고 있었다면 금연이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것은 혈압 조절이기에 평상시에 혈압체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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